오늘은 그중에서도 저희 문구박스가 협력해 진행했던 "MICE 채용 미스매치 아이디어 공유회" 2부, MICE 일 문화 밸런스 게임의 흥미로운 현장 투표결과를 공유해드리려 해요. 바로 공개합니다 빠밤!
1. 내가 선호하는 근무 환경과 형태는
A(60%) - 밝고 젊은 분위기 뿜뿜 느낄 수 있는 역세권의 공유 오피스로 주 5일 출근
B(40%) - 칙칙하고 노후한 비역세권 사무실이지만, 주 2회 재택근무 가능
2. 입사를 앞두고 조직문화를 선택할 수 있다면
A(61%) - 위계가 확실하고 다소 딱딱한 분위기지만 중요한 업무사항과 회사 관련 내용만 체크하는 문화
B(39%) - 대표님부터 막내직원까지 의견개진이 자유롭지만, 업무 외 개인일상까지 공유를 많이 하는 문화
3. 내가 선호하는 업무 스타일은,
A(41%) - 실무에 바로 투입되어 직접 부딪히며 빠르게 실무감각 습득
B(59%) -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업무에 대한 감을 익힌 후에 실전 투입
4. 회사에서 주는 복지비, 내가 선호하는 건
A(77%) - 직무와 관련된 교육비로 100만원 받아 공부하기
B(23%) - 문화생활비로 10만원 받아 내가 좋아하는 공연보기
5. 인생은 한 번뿐! 회사에서의 나는,
A(69%) - 주 4회 야근! 토요일 출근! 하지만 퇴근할때마다 나의 성장이 느껴지는 회사
B(31%) - 칼퇴 보장! 주말 보장!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 내가 성장할 기회가 희박한 회사
현장 결과를 보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건 4번과 5번이었어요. 미디어에서는 "요즘 세대"들이 모두 워라밸, 저녁있는 삶을 추구한다고 말해왔는데요. 제가 현장에서 만난 "요즘 세대"들은 개인의 성장에 큰 가치를 두고 있었어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고, 성장하기 위해 공부도 하고 싶고, 그걸 지지해주고 함께해 줄 수 있는 회사라면 얼마든지 나의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느낌 - 이전엔 회사의 성장을 위한 개인이었다면 이제는 개인의 성장을 위한 회사를 찾는 느낌! 변화된 가치관에 빠르게 적응하고 수용하는 회사들이 더 많은 인재와 오래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외였던 게임 결과와 공감되는 결과들이 있나요?
우리 문구박스 구독자님들도 직접 밸런스게임 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친구, 동료, 선배, 후배들과 함께 고민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보세요! 현장에서 시간관계상 출제하지 못했던 문제들까지 모두 담아놨으니 여러분, Enjoy~✨ |